별과 은하
본문 바로가기
건강 상식 & 생활 습관

별과 은하

by 건강지니 2025. 3. 19.
반응형

우주를 관찰해 봐요-

 

우주를 관찰하는 학자를 '천문학자'라고 해요.
새로운 행성이나 새로운 별을 찾아내는 것이 천문학자들의 꿈이에요.
둥근 지붕 모양의 천문대는 우주를 관찰하는 곳이에요. 천문대는 보통 도시에는 멀리 떨어져 있고 공기는 맑은 산꼭대기에 있어요.
도시에는 불빛과 먼지 떄문에 별을 잘 볼 수가 없답니다.
 
 

하늘이 열려요-

천문대의 둥근 지붕을 여는 일이나 행성과 별을 관찰하는 천체 망원경을 움직이는 일은 컴퓨터가 척척 알아서 해요.
천문학자들은 밤마다 첨문대의 커다란 둥근 지붕을 열고, 천체 망원경으로 우주에 있는 태양과 별과 은하를 살펴봐요. 그리고 망원경에 연결된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하늘을 자세히 살펴 보았어요.
그래서 우주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알게 되었지요.

아메리카 대륙에 살던 마야 사람들은 신전을 지어 그곳에서 하늘을 살펴 보았어요.
태양과 달과 별의 위치도 살펴 보았고, 금성도 찾아냈어요. 그들은 금성을
'불행을 가져다 주는 별'이라고 믿었답니다.

첨성대-
우리나라 경주에는 1,370년 전쯤에 세운 첨성대가 있어요.
첨성대는 우리 조상들이 별을 관측 하던 곳이랍니다.
첨성대 중간쯤에 있는 창문에 사다리를 걸치고 올라가 별을 관측했다고 해요.
관측 기구는 첨서대 꼭대기에 놓았다고 생각돼요.


둥글까요, 평평할까요?


처음부터 지구의 모습이 둥글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에요. 둥글다고 생각한 사람도 있었고 평평하다고 생각한 사람도 있어지요.
어떤 사람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있고 태양과 달과 다른 행성들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 생각했어요.
또 어떤 사람들은 태양과 별이 들어있는 속이 빈 커다란 공 속에 둥둥 떠 있는 평평한 판이 지구라고 생각했어요.


우리 은하


달이 뜨지 않는 깜깜한 밤하늘에서 하얀 띠 같은 것을 본 적이 있나요?
그것이 바로 우리 은하예요. 우리 은하를 은하수라고도 해요.
우리 은하에는 태양을 포함해 별이 1000억 개쯤 모여 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우리 은하의 가장자리에 있어요.
 

여러 가지 모양의 은하


많은 별과 가스와 먼지가 모여있는 무리를 은하라고 해요. 우리 은하는 프로펠러와 
닮아서 나선은하라고 하지요. 그렇지만 모양이 다른 흔하도 많답니다.
마대 나선 은하, 둥그러나 납작한 원 모양의 은하도 있어요.
꼭 럭비공처럼 생긴 타원 은하예요


별자리


하늘에 떠 있는 별을 자세히 살펴봐요. 별들을 선으로 이어 보면 여러 가지 모양이 나타나요, 그것을 별자리라고 하지요
더블유(w) 자 모양을 이루는 별들은 카시오페아 자리예요. 그리고 산잡이가 달린 커다란 국자 모양을 이루는 별들은 큰 곰자리랍니다.


북극성


북극성을 알고 있나요? 북극성도 다른 별처럼 언제나 북쪽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요
북극성을 중심으로 카시오페아자리와 큰 곰자리는 계절에 따라 자리를 옮겨 가요.
왼쪽은 겨울, 오른쪽은 봄의 별자리예요.
왼쪽은 여름, 오른쪽은 가을의 별자리예요. 봄에는 북극성이 큰 곰자리 아래에 있지만, 
가을에는 큰곰자리 위에 있어요.


폴라리스


폴라리스는 북극성의 다른 이름이랍니다. 그림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 바로 북극성, 즉 폴라리스예요.
북극성이 북쪽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보려면, 나침반을 보면 돼요. 나침반 바늘이 북쪽을 가리키니까요. 항상 북쪽에 몇백 년 동안, 바다 위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에게
방향을 알려 주는 길잡이였답니다.


소행성


태양 주위를 도는 크고 작은 돌조각들을 소행성이라고 해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소행성 무리가 띠를 이루고 있지요.
소행성은 가끔 다니던 길에서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기도 해요. 지구에 떨어진 커다란 소행성을 운석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아주 가끔 일어나는 일이에요. 지구로 떨어지는 작은 소행성은 대부분 공기가와 만나면서 다 타 버려요.


별똥별


아주 작은 소행성이 다니던 길을 벗어나 지구에 가까이 오면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 층과 부딪치면서 불타요.
가끔 밤하늘에서 소행성이 공기와 부딪혀 불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바로 별똥별이지요.
별똥별은 잠깐 동안 아름답게 빛나요. 별똥별은 마치 별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별똥별을 ' 떨어지는 별' 또는 '유성'이라고도 한답니다.


운석


아주 커다란 소행성이 대기를 뚫고 지구로 떨어진 것을 운석이라고 해요.
천문학자들은 큰 운석이 움직이고 길을 미리 알아내려고 해요.
불타는 둥근돌이 러시아 시베리아에 떨어졌어요. 돌은 산산조각이 나서 주변을 수 킬로미터나 불태웠어요. 이렇게 떨어진 돌을 운석이라고 해요.
과학자들은 소행성에 대해 알아내려고 운석을 연구한답니다.


아주 큰 구덩이


수만 년 전에 어마어마하게 큰 운석이 미국의 사막에 떨어졌어요.
이 운석이 떨어진 자리에 커다란 구덩이가 만들어졌지요.
이 구덩이는 길이만 1.2 킬로미터예요 부모님께 1킬로미터가 얼마나 되는 거리인지 알려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이곳에 떨어진 운석이 얼마나 큰지 상상할 수 있답니다.


혜성 


얼음에 먼지 알갱이가 달라붙어 있는 커다란 덩어리를 혜성이라고 해요.
혜성이 태양 가까이에 가면 얼음이 녹아 빛나는 꼬리처럼 나타나요.
핼리 혜성은 태양 주위를 돌고 있어서 규칙적으로 지구와 가까워져요. 태양 가까이에 왔을 때
지구에서 핼리 혜성을 볼 수 있어요. 핼리 혜성은 약 76년에 한 번씩 볼 수 있답니다.
핼리라는 사람이 발견한 혜성이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대요.


운석을 조심해요


아주 오래전부터 소행성들은 태양 주위를 돌아요. 소행성 가운데 하나가 지구에 떨어지면 '운석'이 되지요.
집게손가락으로 천천히 소행성의 줄을 따라가 봐요. 그러면 어떤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져 운석이 될지 알 수 있답니다.

반응형